보통 데드 중량 치고 헬갤에 인증하는 분들은
운동을 좋아하고 근력도 어느정도 있고
몸의 근육량이 35% 이상은 있는 분들임.
포텐간 원글 작성자는 아마도 본인이
데드 120을 치던 못치던 커뮤니티에 너무 잘치는
사람들이 즐비하다보니
“말이 안되는데, 구라 아니야?” 라던지
“데드 너무 어려운데 이 사람들은 어떻게 드냐...”
등등 많은 생각으로 글을 작성했을 거임
만에 하나 작성자분이 ‘데드 120은 쉽지’
라는 댓글을 보며 상실감이라던지 패배감이라던지
기가 찬다는 듯한 의아한 마음이 안들었음 함..
왜냐하면 웨이트 트레이닝이던 바디빌딩이던
크로스핏이던 간에 운동은 정말 정말로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임.
근육량이 몇이고 체지방이 몇이고
무게 몇을 들고 3대가 몇이고 하는 것은
자신의 몸에 맞게 상태에 맞게 하는게 정석이라 봄
기준은 자신의 몸이지 남이 아님
데드를 120 못쳐도 괜찮다 이거지.
다만 운동을 좋아하고 꾸준히 훈련하면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근력과 근지구력 좋아지니까
데드 증량은 쉽다는 뉘앙스지
“야 데드 120못들면 사람새끼 아니지~”
하며 비아냥 대는게 아니다 이말임
혹시나 포텐간 글의 댓글을 보고
마음아파하지 않았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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